이번 행사는 ‘즐거움이 가득한 와일드푸드축제, 더 맛있고 친절하게’란 주제로 축제장을 찾은 친절과 서비스가 있는 넉넉한 축제장 운영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특히 지난 8월 완주군 SNS를 통해 선정된 2018년 올해의 와일드푸드 5종인 ▲메뚜기구이 ▲민물새우구이 ▲달팽이아이스크림 ▲돼지코꼬치 ▲황토연잎구이에 대한 최종 1종 시범 이벤트를 진행, ‘내가 생각하는 올해의 와일드푸드는?’을 주제로 볼 넣기를 진행해 부스 운영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2018 올해의 와일드푸드 최종 선정은 축제기간 와일드마당에서 ‘관광객이 뽑은 올해의 와일드푸드’ 볼넣기 행사로 진행해 폐막행사에서 공개된다.
또한 올해 신규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와일드푸드파이터 쇼케이스 행사는 지난해 와일드푸드로 선정된 돼지코 꼬치와 함께 달팽이아이스크림, 닭머리찜, 대형번데기, 망고밥 등 이색음식 먹기대회가 진행됐고, 이와 함께 축제장 간식 메뉴 시식회도 가졌다.
문원영 완주부군수는 “1년 내내 준비해서 완주의 청정브랜드 가치를 높여내는 와일드푸드축제의 성공 동력은 뛰어난 몇 사람이 아닌 여러분 개개인의 노력과 정직함으로 일궈낸다”며 “축제기간 위생과 서비스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완주와일드푸드축제는 자연생태 속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지향하는 축제로 4년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됐으며,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전북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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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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