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참가자 모집, 10월 17-21일에 나주 읍성서 전시
‘청출어람 2018, 나주’는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천연염색을 매개로 한 도심 이벤트로 지난해 개최된 '청출어람 2017, 나주'에서는 나주 읍성과 영산포 일대의 고택, 문화재, 카페 등지에 천연염색 작품전시, 야외에서 퍼포먼스, 천연염색 설치전, 미디어파사드를 개최했다.
올해 실시하는 ‘청출어람 2018, 나주’는 10월 17일(수)일부터 21일(일)까지 나주읍성, 영산포,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1000인의 천연염색 골목길 갤러리’가 추가되었다.
‘1000인의 천연염색 골목길 갤러리’는 역사성을 띄는 나주 읍성 골목길의 담장 및 골목 위에 1000명이 염색한 천연염색 작품을 전시함으로서 흥미를 부여하고, 관람객들이 나주 읍성 골목길을 걸어보면서 나주 역사를 느끼고, 천연염색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기획되었다.
‘1000인의 천연염색 골목길 갤러리’를 추진을 담당하고 있는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이은석 팀장은 “이 행사는 주민들 및 나주관광객들 스스로가 염색하고 장식하면서 참여한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이나 단체는 9월 18일까지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마케팅팀으로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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