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추석맞이 전국 직거래장터는 9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대전 정부청사와 서구청 서울시청 광장, 전북도청 광장, 지방행정연수원, 파인푸드 페스티벌이 열리는 킨덱스, 세종시 싱싱장터, 기장 군청과 정관읍도서관, 안산시 고잔동 주민자치센터, 부천시 상 2동 행복복지센터, 군포시 한성목화아파트와 율곡아파트에서 주민들을 만난다.
2018 추석맞이 전국 직거래장터에는 사과와 포도, 복숭아, 표고, 더덕, 천마, 쌀 등 반딧불농산물을 직접 재배한 농가들도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청 농업소득과 임경택 농업마케팅 담당 주무관은 “농가들이 직접 참여해 소비자들과 만나면서 그간 맛과 품질로 승부해 온 무주 반딧불 농·특산물의 신뢰와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판매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라며 “항상 믿고 기다려주시는 소비자들을 위해 선물용, 제수용으로 손색이 없는 좋은 농·특산물을 가지고 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청 후정에서도 20일과 21일 추석맞이 직거래장터가 열릴 예정으로 과일부터 옥수수와 곶감, 유과, 꿀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판매될 예정이다.
주민들은 “해마다 명절이면 군청 후정에서 선물을 구입하고 있다”라며 “소포장도 돼서 나오니까 부담도 없고 무엇보다 가격 대비 상품이 좋아 믿고 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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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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