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한솔인티큐브·디에스케이 재감사보고서 제출 ‘상장 유지’
거래소는 19일 기업심사위원회 회의 결과 우성아이비, 엠벤처투자, 넥스지, 에프티이앤이, 감마누, 지디, 트레이스, C&S자산관리, 위너지스, 모다, 레이젠, 파티게임즈 등 12개사의 ‘조건부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앞서 외부 감사인으로부터 감사의견 범위제한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으며 이날 현재도 재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12개사 중 11개사는 마지막 기한인 21일까지 ‘적정’ 의견을 포함한 재감사보고서를 내지 못하면 상장폐지가 확정된다.
파티게임즈의 경우 회계감사인이 28일까지 재감사보고서를 제출하겠다는 확인서를 보내와 조건부 상장폐지 일정을 28일까지로 유예됐다.
상장폐지가 확정된 기업은 27일 상장폐지 사실이 공시되고, 그다음 날인 2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7거래일) 정리매매 후에 최종 상장 폐지된다.
한편 나머지 3곳은 적정 의견을 포함한 재감사보고서를 제출해 증시 퇴출 위기에서 기사회생했다. 수성, 한솔인티큐브, 디에스케이는 이날 재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한솔인티큐브와 디에스케이는 20일부터 바로 거래가 재개된다.
단, 수성은 감사의견 외에도 또 다른 상장폐지 사유인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한 상태인 만큼 해당 사유가 해소될 때까지 거래정지를 계속될 예정이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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