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에 따르면 카누는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등 고품질의 원두를 다양한 방식으로 로스팅하고 블렌딩했다. 카누 다크로스트는 100% 콜롬비아 원두만을 이용해 다크로스팅으로 볶는 과정을 거친다. 때문에 진한 초콜릿 맛과 스모키한 향미가 더해졌다.
카누 마일드 로스트는 아라비카 원두 중 프리미엄 급인 마일드 원두 종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원두를 블렌딩했다. 미디엄 로스팅으로 과일향과 와인 향미를 즐길 수 있다.
카누 다크로스트 스위트 아메리카노와 카누 마일드로스트 스위트 아메리카노는 커피전문점 아메리카노에 시럽을 넣어 마시는 소비자를 위해 준비한 제품으로 ‘브라운 자일로스 슈거’를 사용했다. 브라운 자일로스 슈거 안의 ‘자일로스’ 성분은 코코넛 열매에서 추출한 천연성분으로, 몸 속에서 설탕 분해 효소의 활성을 억제해 체내로 설탕이 흡수되는 것을 줄여준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카누 라떼 ▲카누 더블샷 라떼 ▲카누미니 ▲카누 디카페인 등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 입맛에 맞춘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내 커피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그 카테고리 역시 점차 세분화되고 있다는 판단으로 까다로운 소비자 기호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백정헌 동서식품 매니저는 “카누는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고품질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동서식품의 50년 기술력이 집약된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며 “카누의 깊은 커피 향과 함께 보다 풍성한 가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최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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