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상반기 350명 채용에 이어 하반기 450명을 추가로 선발해 올 한해 총 800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키로 최종 확정했다. 전년도 채용규모인 350명의 2배가 넘는 수준이다.
특히 채용은 학력·연령·전공·자격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 ‘국가유공자 등 예우·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과 직업재활법’에 따라 해당 지원자는 특별 우대한다.
아울러 5급과 6급으로 나눠 실시되며 지역인재를 선발하는 6급 채용의 경우 시·도 단위로 권역을 구분해 300명을 선발한다.
6급 신규직원 채용 지원서는 28일까지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으며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11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밖에 5급 신규직원 채용은 별도로 150명을 선발해 10월초 공고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미래 인재 확보와 함께 정부의 청년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협조하고자 작년보다 채용규모를 확대했다”면서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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