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농협은행 공익형 상품 ‘NH더하고나눔 정기예금’ 가입

27일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본점 영업부를 찾아 상품에 가입한 후 이대훈 NH농협은행장, 영업점직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NH농협은행 공익형 상품 ‘NH더하고나눔 정기예금’의 첫 가입자가 됐다.

28일 NH농협은행은 전날 김병원 회장이 본점 영업점을 찾아 ‘NH더하고나눔 정기예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NH더하고나눔 정기예금’은 올 여름 자연재해로 가격 급등락을 반복하는 농산물의 가격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해 기획된 공익형 금융상품이다. 농산물 가격이 하락할 때 적정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도록 농업인을 지원하고 가격상승 시엔 소비자가 적정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조성된 기금을 활용한다.

특히 NH농협은행은 판매액(연간 평균잔액)의 0.01%를 기금으로 적립할 계획이다.

김병원 회장은 “NH더하고나눔정기예금은 가입만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고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다”면서 “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과 국민 모두가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구현하는 한편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