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16시부터 조선대 1.8극장(야외극장)에서
이번 축제는 △초·중·고등학교와 자유 학년제 참여 지역아동센터 교육봉사 실천을 통한 나눔과 봉사의 역량 함양 △학교·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공동체 의식 및 긍정적 자아발전의 기회 제공 △사회소외계층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폭넓은 경험을 통한 진로탐색 △광주광역시 청년들이 다양한 끼와 열정을 펼칠 수 있는 무대의 장을 제공 △광주광역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문화적 혜택 제공 등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축제는 첫날 오후 4시부터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오후 5시 30분부터는 개막식과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태권도학과 시범 △중학교 자유학년제 동아리 공연 △사회 기부금 전달식 △버스킹 대회 △청년 동아리 공연 △초청가수(양다일) 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최규완 사범대학생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를 위해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축제로, 72년 역사를 지닌 대한민국 최초의 민립대학 조선대학교의 정체성에 부합될 수 있도록 특정계층이 아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특히 사회 소외계층 학생들 및 시민들을 초대함으로써 함께 사는 공동체, 더불어 사는 지역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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