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걱정 없는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만들기 위하여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부터, 조기검진, 사후 의료서비스까지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해 치매환자의 중증화 억제 및 사회적 비용을 경감하고 지역주민의 치매예방을 위한 적극적 활동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남원시는 지난해 치매안심센터를 임시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보건소 부지내 연면적 469㎡ 규모(2층)로 치매안심센터를 신축하여 , 금년 11월쯤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이에 전문인력을 추가로 확보하고, 전담 코디네이터로부터 초기상담, 치매조기 검진, 치매진단, 치매환자와 가족지원을 위한 각종 인지 프로그램, 찾아가는 치매상담, 예방교실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관련 서비스 안내 및 제공기관을 연계하는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원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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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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