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부터 어르신 생신잔치 후원
한국마사회 광명지사는 2018년 6월부터 어르신들이 소소하지만 큰 행복을 드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따뜻한 생신상과 정성스러운 축하를 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날 합동 생신축하잔치에는 10월 생일을 맞이한 18분의 어르신과 그 외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과와 함께 모든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건강을 기원했다.
정병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을은 곡식이 익어가는 계절인데, 어르신들을 뵐수록 성숙되어 가시는 것 같다. 건강을 챙기실 때에 병원에 가시는 것처럼 건강한 마음을 챙기실 수 있도록 하안복지관으로 오시길 바란다.”면서 “여기 계신 모든 어르신들이 항상 즐겁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며 격려했다.
마사회 광명지사 정호송 지사장은 “조촐하게 마련한 생일상 이지만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때 그동안 너무 소홀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사시는 날까지는 매일 오늘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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