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전일대비 -29.31%(875원) 하락한 21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금융당국이 상상인(전 텍셀네트컴)의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인수를 위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중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것이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8월 초 회사 측에 대주주 적격성 심사 중단을 통보했다.
상상인은 지난 2월 골든브릿지증권 최대주주인 골든브릿지 보유지분 2121만382주를 약 420억원에 취득해 회사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5월 금융당국에 대주주 적격성 심사 서류를 접수한 바 있다.
심사 중단에 대한 자세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금융투자업계는 상상인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인 유준원 대표가 세종상호저축은행 대표직을 맡았던 지난 2016년 3월 14일 금융감독원으로 문책경고 제재를 받은 점, 전임 대표의 자금횡령으로 세종상호저축은행이 기관경고 과징금을 받았던 점 등에 대해 금감원이 사실관계를 확인하면서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있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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