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네이버 “인터넷은행 사업 진출, 다각도로 검토 중”

네이버는 25일 진행된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인터넷전문은행 진출설과 관련 “네이버에 있어서 금융은 매우 중요한 서비스다. 3년전 출시한 네이버페이는 이용자와 사용자를 편리하게 연결하고 있으며 미래에셋대우증권과 CMA 계좌를 연결하는 등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면서 “최근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이 개정되며 새로운 환경이 마련되고 있다. 금융 환경에 맞춰 네이버페이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것처럼 여러 관점에서 고민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