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임직원 인권경영 선언문 낭독···인권경영 실천 의지 선포
이날 선언식에는 이기표 원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해 인권경영 선언문을 낭독하고 문화원의 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했다.
그동안 아시아문화원은 인권보호 및 존중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따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인권경영을 추진해왔다.
특히 이번 인권경영 선언문은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경영 가이드라인’ 10대 운영원칙에 근거해 제정했으며 내용에는 ▲인권 관련 국제·국내 규범 준수 ▲고용상의 비차별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강제노동, 아동노동의 금지 ▲환경보호 및 시설 안전 보장 ▲지역주민의 인권 존중 ▲고객 존중 및 개인정보 보호 ▲인권침해 구제 노력 등 총 8개 항목을 담고 있다.
이기표 아시아문화원장은 “임직원은 물론 이해관계자에 대한 인권 존중을 바탕으로 책임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문화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인권친화적인 경영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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