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들, 정시 등급별 대학 진학에 따른 다양한 진로 탐색”

사진=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오는 1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다. 올해 시험은 전년도보다 1,397명 증가한 59만4,924명 지원했다.

재학생이 전년 대비 3,237명 증가한 44만8,111명(75.3%), 졸업생은 2,050명 감소한 13만5,482명(22.8%),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210명 증가한 1만1,331명(1.9%)이다.

수험생들은 수능 전날 예비소집일을 통해 시험장 정보를 확인하며 반입 금지 물품 및 부정행위로 인해 당해 시험 무효 및 차년도 수능 응시 자격 정지가 되지 않도록 유의사항을 숙지해야 한다.

11월 15일~19일 수능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기간을 갖은 후 26일 수능 정답 확정, 12월 5일 수능 성적을 통지할 예정이다. 이후 전문대 수시2차·적성·논술고사 등 잔여 입시를 치른 후 12월 29일부터 정시 전형이 시작될 예정이다.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관계자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4년제·전문대 수시 합격자 발표 과정에서 수시 예비번호를 받은 학생뿐만 아니라 수능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의 입학 및 진로상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주로 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한 학사편입 방법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은 컴퓨터공학, 정보통신공학, 정보보호학, 멀티미디어학, 게임프로그래밍학, 경영학, 사회복지학, 아동학, 호텔경영학, 관광경영학, 외식경영학, 실용음악학, 체육학 등을 운영 중이다. 고3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대학 수시, 정시 미반영, 면접전형으로 신입생 및 편입생을 선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