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해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주기적인 안부 확인과 위험감지, 복지욕구 파악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12월에 위촉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교육과 자원봉사 소양교육 등을 받은 후 내년 1월부터 활동하게 된다.
평소 지역복지에 관심과 봉사정신이 있는 적극적이고 성실한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장영수 군수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의 활동이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해 행복한 장수군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장수군 복지에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 촘촘한 인적 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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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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