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이하 택배연대노조)은 지난 21일부터 택배 노동자 사망사고에 대한 대책 마련과 노동조합 인정을 요구했다.
택배 파업의 발단은 택배 노동자들의 사고로 인해 촉발 됐다.
지난달 29일 하차 작업을 하던 A씨가 후진하던 트레일러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 대전물류센터에서는 지난 8월에는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하던 20대 노동자가 감전돼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 사고가 발생하자 CJ대한통운 대전물류센터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작업중지 명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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