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는 일반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은 물론 충남소재 25개 대학 재학생으로 참여대상을 넓히고 서부발전이 자체 보유한 116건의 특허를 활용한 사업화까지 지원분야를 확대했다.
특히 공모전에 선정돼 어렵게 창업에 도전하게 되는 예비창업기업(팀)에게는 창업교육, 아이디어 제품의 테스트베드 기회 제공 및 판로개척 등 창업 초기부터 사업화까지 전 단계를 지원한다.
신청공고 및 신청양식은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12월 7일까지 온라인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예비창업자, 충청남도 소재 대학교 창업 희망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행복 에너지, 행복 일자리라는 슬로건 하에 좋은 일자리 창출에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며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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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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