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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보건소, 감염병관리사업 전국 우수기관 선정

부안군보건소, 감염병관리사업 전국 우수기관 선정

등록 2018.11.23 07:57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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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없는 건강한 부안 함께 만들어요’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부안군보건소는 22일 질병관리본부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2018년 감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감염병관리사업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국가발전 기여도, 국민생활 향상도, 고객 만족도, 창조적 기여도 등 세부 지표를 공정하게 평가했다.

부안군보건소는 평가에서 감염병관리에 전반적으로 충실했으며 만 65세 폐렴구균 예방접종, 영유아 완전접종, 의료기관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즉시신고 역학조사를 완성하는 감시체계 운영충실도 부분에서 큰 성과를 거두기 위한 다양한 업무를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군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감염병 발생 사전예방과 확산을 조기 차단하는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현자 부안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감염병관리를 위한 홍보활동 및 유행예측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감염병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내실 있는 예방접종 확대와 감염병관리 감시체계 강화 등을 통해 부안군민을 감염병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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