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지점은 지하철 1·4호선과 경부선 철도,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과 이어지는 교통의 요지에 위치해 있다.
특히 한강로변과 용산역 전면 정비사업으로 상주수요가 증가하며 대기업과 중견기업 등의 사옥이 늘고 있어 폭넓은 리테일 영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은행 측은 기대했다.
이동빈 행장은 “용산은 머지않아 한국경제의 중심으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와 함께 더 크게 성장하는 빛나는 지점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Sh수협은행은 올 들어 명지, 나주혁신도시, 철산, 다산신도시, 마린시티, 용산역 등 7개 지점을 신설했다. 이어 영도, 신항만, 해양클러스터 등 6개 지점에 대해서도 이전 완료 또는 추진 중이다.
이번 용산역지점 개점으로 Sh수협은행은 전국에 132개 영업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대고객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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