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Sh수협은행의 대표 상품인 ‘잇자유적금’과 ‘잇딴주머니통장’, ‘또잇간편대출’ 등 3개 상품을 토스 앱으로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잇자유적금’은 지난 4월 출시 후 최근까지 18만건 이상 판매된 Sh수협은행의 비대면 시그니쳐 상품이다. 공인인증서 없이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며 연 최고 4%의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잇딴주머니통장’은 하루만 맡겨도 연 최대 1.5%의 금리를 제공하는 파킹통장으로 단기간 자금을 보관하면서 수시 입출금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미국 금리인상 등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여유자금을 단기예치하려는 소비자의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또잇간편대출’은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비상금 대출로 300만원 한도에 연 4.0%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만 19세 이상에 소득이 있고 신용등급 6등급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하면 된다.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은 “비바리퍼블리카와 수협은행이 손을 잡고 핀테크를 통한 금융의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디지털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금융이 필요한 소비자가 가장 먼저 찾는 서비스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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