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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2019년 신입직원 공개 채용 돌입···지원서 26일까지

신협중앙회, 2019년 신입직원 공개 채용 돌입···지원서 26일까지

등록 2018.12.10 10:17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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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협중앙회 제공사진=신협중앙회 제공

신협중앙회가 2019년 신입직원 공개 채용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협중앙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17일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지원서를 받는다. 채용분야는 일반직군과 IT직군이며 서류전형과 필기고사, 1~2차 면접 순으로 전형이 이뤄진다.

신협의 이번 채용은 연령이나 학력·전공 뿐 아니라 토익 등 어학성적 제한까지 없앴다는 게 큰 특징이다. 일반직군의 경우 기존 상경계열 중심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에게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전원 ‘지역 할당 인재’로 선발해 조합을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전문가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 연고자(해당지역 고등학교·대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를 채용하는 방법으로 희망지역별 전형을 진행한다. 최초 발령지는 지원 지역과 다를 수 있으나 순환근무 시 연고지를 중심으로 우선 배치할 계획이다.

또 IT직군은 IT개발과 관리 분야를 선발하며 정보처리기사 등 관련 자격증을 보유해야 한다.

박영현 신협중앙회 인력개발팀장은 “올해 인재 선발의 원칙은 인공지능(AI), 핀테크, 블록체인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금융 혁신을 선도하고자 유연한 사고와 창의성을 갖춘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나아가 도덕성과 인성을 함께 갖춘 인재 선발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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