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사랑받는 일등 민족은행’이라는 비전으로 CCM을 체계화했다. 특히 연평균 1000억원 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출하며 2011년부터 2017년까지 ‘7년 연속’ 은행권 사회공헌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또 민원 예방과 소비자불만 해소 노력을 통해 3년 연속 업계 최저수준의 민원발생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CCM 재인증에 따라 농협은행은 2020년 12월까지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되는 개별 소비자피해 사건을 자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소비자 관계법령의 시정조치 제재수준도 경감된다. 아울러 우수기업 포상과 인증마크를 대내외 홍보물, 광고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혜택도 얻는다.
서윤성 NH농협은행 부행장은 “최고 수준의 소비자중심경영을 추진하고 실천해 더욱 성장하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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