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억3600만원 들여 142가구 주거개선 ‘성과’
‘집 고쳐주기 사업’은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자활능력이 부족한 저소득층 중 주택 노후정도를 고려해 사업대상을 선정해 집을 수리해 주고 있다.
고창군은 최근 5년 동안 20억2800만원을 들여 총 647가구의 지붕, 부엌, 창호교체, 화장실, 벽체, 도배·장판 등 저소득층 주택 개보수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4억3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계획 물량 109가구 보다 33가구나 더 많은 142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완료했다.
고창군 주거복지팀 관계자는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어려운 이들에게 따뜻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민들 호응이 크다”며“내년에도 집 고쳐주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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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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