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200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기탁을 시작해 16년 연속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올해 성금은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5개사가 함께 마련했다.
최영범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며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취약계층 여성 취업지원, 사회 취약계층의 자립 역량 강화 및 경제적 기반 마련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효성은 쌀과 김장김치 등 생필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고 있다. 해외의료봉사단 ‘효성 미소원정대’, 임직원이 동참하는 해외아동 결연사업 등 국내외에서 더불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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