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전날 이사회에서 계열사 삼성벤처투자가 설립해 운용할 예정인 ‘SVIC 44호 금융 R&D 신기술사업투자조합’(가칭)에 396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출자는 인슈어테크사를 대상으로 한 전략적 투자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기술을 보험에 접목한 인슈어테크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보험업계의 신(新)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출자조합은 내년 1월 중 결성될 예정이며, 출자금액은 투자 시 수시 납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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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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