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온열기 250대, 티포트 290개 전달
한국마사회는 연말을 맞아 본장을 비롯한 전국 30개 지사에서 동시에 기부금 지원을 통해 지역 민원 해결과 소외계층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 광명지사 정호송 지사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 철산3동 방진호 동장이 참석했으며, 마사회는 에너지빈곤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열기 250대, 티포트 290개를 전달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은 전달식에서 “이번 겨울물품 지원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 같다"면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 준 한국마사회 광명지사 정호송 지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국마사회 광명지사 정호송 지사장은 전달식에서 “세상은 좋아졌다고는 하나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어렵게 생활하신 분들이 의외로 많다”면서 추위에 고통 받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되어 겨울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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