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 및 교사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캐롤송을 부르고 산타 행사를 진행했다.
박 시장은 산타복을 입고 깜짝 등장해 아이들에게 ‘메리크리스마스’를 외치며 인사를 나눴다. 특히 아이들 이름을 한명씩 친근하게 부르며 덕담을 건내 아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줬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어린이집에 산타할아버지가 와서 기쁘다며 더 착한 어린이가 되겠다고 말하며 즐거워했다.
박 시장은 “산타할아버지를 보고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매우 좋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부모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실현과 최상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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