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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자금세탁방지팀’ 신설···‘여신관리 업무’도 강화

Sh수협은행, ‘자금세탁방지팀’ 신설···‘여신관리 업무’도 강화

등록 2018.12.26 11:45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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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빈 Sh수협은행장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이동빈 Sh수협은행장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Sh수협은행이 연말 조직개편에서 ‘자금세탁방지팀’을 신설했다. 또 여신관리 업무 일부를 ‘여신정책부’로 이관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26일 Sh수협은행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과 함께 본부 부서장·지점장 등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별급 10명 ▲1급 18명 ▲2급 35명 ▲3급 15명 등 총 78명이 승진했다. 현장중심 경영과 직무 수행능력 강화 등 강한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성과기여도와 업무역량을 적극 반영했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또 수협은행은 조직개편도 실시했다. 그 일환으로 ‘자금세탁방지팀’을 새로 꾸려 관련 업무를 전문화 했다. 파트·팀 명칭은 ‘팀’으로 일원화해 내부운영 기준을 단순화 했다. 아울러 ‘본점금융센터’를 ‘본점영업부’로, ‘세종지점’을 ‘세종금융센터’로, ‘동대문지점’을 ‘동대문금융센터’로 바꾸는 등 마케팅활동 강화를 위해 영업점 명칭을 일부 변경했다.

이와 함께 수협은행은 여신관리 업무 일부를 여신정책부로 이관해 연체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여신정책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동시에 해양투자금융센터와 디지털금융부 내 팀 업무를 조정해 마케팅 동력을 추가 확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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