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고양시 삼송·원흥지구에 ‘원흥역지점’ 이전·오픈

사진=Sh수협은행 제공

Sh수협은행이 고양시 삼송·원흥지구에 원흥역지점을 이전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수협은행의 원흥역지점 개점은 이동빈 행장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리테일금융 강화와 기반 확대 전략에 따른 것이다. 이에 역촌동지점을 이전·재배치했다.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에 자리 잡은 원흥역지점은 지하철 3호선 원흥역 사거리 대로변에 위치해 있다. 교통이 편리하며 옛 역촌동지점과의 거리도 멀지 않아 기존 소비자의 접근성도 양호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 배후에 대규모 아파트와 오피스텔, 주상복합 2만여 세대가 거주 중이며 2020년까지 약 5000세대가 추가 입주할 예정이라 신규 마케팅이 활발해질 것으로 은행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동빈 행장은 “점세권 환경 변화와 성장가능성을 고려해 향후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지역을 선정했다”면서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영업점 환경에 맞는 자체 목표를 수립하고 수시로 마케팅 정보를 공유해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