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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요청 무시한 119? “대원 나무라기 전에···”

[소셜 캡처]구조요청 무시한 119? “대원 나무라기 전에···”

등록 2019.01.04 16:23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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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요청 무시한 119? “대원 나무라기 전에···” 기사의 사진

구조요청 무시한 119? “대원 나무라기 전에···” 기사의 사진

구조요청 무시한 119? “대원 나무라기 전에···” 기사의 사진

구조요청 무시한 119? “대원 나무라기 전에···” 기사의 사진

구조요청 무시한 119? “대원 나무라기 전에···” 기사의 사진

구조요청 무시한 119? “대원 나무라기 전에···” 기사의 사진

지난해 한강에 투신한 사람이 119에 구조요청을 했지만 결국 숨진 채 발견되는 비극이 있었는데요. 3일 JTBC 보도를 통해 당시 신고 접수자가 투신자의 구조요청을 장난전화로 취급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입니다.

네티즌은 신고를 접수했던 119 대원의 안일한 태도에 분노하고 있는데요. 이를 계기로 신고접수센터의 대응 체계를 재정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아울러 이 같은 비극을 막기 위해 119·112로 걸려오는 장난전화, 허위신고 처벌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많습니다.

그런가하면 한 소방관은 이번 일로 119 구조 체계에 대한 불신이 커지는 것과 관련, SNS를 통해 직접 설명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119 측은 접수자 태도가 무성의했던 점을 인정하면서도 이번 상황이 예외적이었다는 해명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끊이질 않는 허위신고와 안일함으로 빚어진 비극,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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