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바레인이 1-1 동점이던 연장 전반 추가시간에 천금같은 추가골이 나왔다. 오른쪽에서 이용이 올려준 공을 교체 투입된 김진수가 멋진 헤더로 받아넣으면서 그대로 골망을 가른 것. 2-1로 리드를 잡은 한국은 끝내 후반전까지 무사히 마치고 8강행을 결정지었다.
8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은 카타르-이라크 경기의 승자와 오는 25일 준결승행 티켓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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