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는 23일 오전(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알 나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16강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17분 카타르는 프리킥 찬스를 잡았고, 바삼 알 라위가 키커로 나섰다. 알 라위는 오른발 감아차기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이라크는 거세게 역공했지만 카타르는 마지막까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한국과 카타르의 8강전은 오는 25일 밤 10시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벤투호가 카타르를 꺾으면 아랍에미리트-호주전의 승자와 4강전에서 맞붙는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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