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용 현대자동차 IR 담당 상무는 24일 서울 양재 본사에서 진행된 2018년 연간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 3위를 달성할 것”이라며 “2030년까지 70억 달러를 투자해 수소차 생산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넥쏘 출시 이후 수소전기차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시장 선점효과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며 “수소차를 포함한 친환경차 판매를 2025년까지 167만대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올해 친환경,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등 미래 핵심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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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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