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반 구성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점검2월4일~6일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무주군에 따르면 각종 재난 및 사건·사고 발생에 대비하는 분야별 대책을 수립했으며 전통시장을 비롯한 여객, 숙박, 영화관, 편의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관련 공무원들과 안전관리자문단, 무진장소방서 관계자 등 10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한 무주군은 오는 2월 1일까지 덕유산무주리조트 등 16곳에 대한 안전기준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고 신속하게 조치해 나가는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2월 4일부터 6일까지는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무주119안전센터, 보건의료원, 무주경찰서 등과도 협조체계를 구축해 각종 재난발생에 적극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무주군청 안전재난과 박태용 안전민방위 팀장은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분야별 점검과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25일 열린 안전관리대책 영상회의 결과를 토대로도 다시 한 번 우리 군 상황을 짚어볼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 윤여일 부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 팀장들은 지난 2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장관 주재 영상회의에 참석해 설 연휴 민생, 안전관리대책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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