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양 사는 기술과 자금·마케팅제품 등 4가지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사는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기업으로서 발전할 토대를 구축했다.
파코메리 박형미 회장은 기업 혁신을 강화해 오프라인매장 500개와 매출목표 1,000억원 달성의 일환으로 화장품 기업이라는 한계를 넘어 미용·헬스·식품 3개 분야로 진출하고 자사 브랜드 외에 경쟁력과 스토리를 갖춘 타사 제품도 글로벌 소싱을 통해 전국 오프라인매장에 공급하기로 했다.
위맥스비앤씨가 공급하기로 한 미네랄제품·건강식품군 등 전략상품 중에서 '덴티아24' 치약은 글로벌녹색실천기구(GGGP)가 선정한 제품이다.
김청하 대표는 “덴티아 치약은 단 한 번의 양치로 치아와 잇몸에 마이크로 코팅(치아세균보호막)을 형성해 식사 후에도 세균에 의한 치태가 치아 표면에 생기지 않고 유효성분의 약리작용이 일어나며 세균과 음식물 찌꺼기가 내는 산에 의해 치아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고 치아에 재흡착을 억제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덴티아 치약은 중국의 약국 체인 27만개에 공급하고 온라인 매체, 왕홍을 통해 널리 알릴 계획”이라면서 “해외 바이어들과도 수출 상담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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