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 간 성과물 공유와 지역산업발전도모하기 위한 자리대학 창의자산 활용 지역 기술혁신 및 일자리 창출 기여할 것”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지역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을 운영 중인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의 산학연계 활성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산학협력 방향제시, 기업지원 및 사회지원 프로그램 소개, 산학협력 고도화를 위한 기술 교류와 우수성과 등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개막식에는 조선대학교 김재형 총장직무대리, 김춘성 산학협력단장 겸 LINC+사업단장, 이범규 입학처장, 기광서 사회과학대학장, 김양호 중소기업진흥공단호남연수원장, 서용득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장, 손중호 양동복개상가상인회장, 하양진 나주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이정문 장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김태열 한국카리젠 대표를 비롯한 내외빈,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을 진행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김재형 총장직무대리는 “조선대학교는 지역민들에 의해 설립되어 지금까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발전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역산업체와 기관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면서 대학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창의자산이 제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식행사에 이어서 지난 1년간 LINC+사업단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주요 사업들의 결과물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다문화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 △캡스톤디자인 우수작품 시상 △현장실습지원센터 현장실습 우수공모전 시상 △양동시장 공모전 시상식이 이루어졌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초청 강연에는 김종혁 나눔경컨설팅 대표강사의 창업특강과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인 감스트(김인직)의 강연이 있었다.
이어서 창업교육센터의 창업아이템클라우드펀딩 경진대회가 개최되었다. 1,2차 경진대회에서 검증을 거친 8개 창업동아리(X-CREW)가 최종 발표회를 갖고 시상식을 가졌다.
한편 전시부스에서는 캡스톤디자인 우수작품전시, 창업동아리 제품 전시, 현장실습수기공모전 작품 전시, ‘다문화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의 작품전시회 등이 진행됐다.
LINC+사업단 김춘성 단장은 “이번 행사는 대학·기업·지역사회와 네트워크 형성에 따른 산학협력 인프라를 확보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류의 장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역량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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