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활동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농협은행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인 ‘말벗서비스’와 연계해 이뤄졌다. 담당 상담사는 독거 어르신과 소통하며 함께 윷놀이를 즐기고 나물·부럼 등 정월대보름 음식도 대접했다.
농협은행은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매주 2~3회 홀로 거주하는 1200여명의 어르신께 전화로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말벗서비스’를 11년째 운영 중이다. 올해부터는 대상을 1500명으로 늘리는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정비하고 있다.
남영수 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올해로 만 11년째 접어든 말벗서비스는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큰 위안이 되고 있다”면서 “은행권 사회공헌활동 7년 연속 1위 은행으로서 농업인 복지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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