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에듀원 경영아카데미가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공인회계사 준비생 3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회계사가 가장 잘 어울리는 드라마 속 연예인은 누구인가’에 대한 질문에 231명(59%)이 ‘스카이캐슬’에 출연한 김서형을 꼽았고 42명(11%)이 ‘눈이 부시게’에 출연중인 한지민을, 35명(9%)이 ‘남자친구’의 박보검과 ‘스카이캐슬’의 염정아를 꼽았다. ‘왕이 된 남자’의 여진구를 꼽은 이들도 28명(7%)이 있었다.
‘회계사 1차 시험 준비기간은 어느 정도로 계획하고 있나’라는 질문에 2년이 175명(45%)으로 가장 높게 나왔고, 다음으로 1년 154명(39%), 3년과 6개월이 28명(7%)으로 집계됐다.
‘회계사 1차 시험 준비방법 중 가장 선호하는 방식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온라인 강의가 280명(71%)으로 가장 높았고 학원이 70명(18%), 독학이 35명(9%), 과외 7명(2%)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시간을 많이 투자하는 공부는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287명(73%)이 시험과목이라고 답했고 다음으로 어학점수 84명(21%), 학점 21명(5%) 순으로 조사됐다.
‘회계사 시험에 합격 후 어떤 진로를 희망하느냐’는 질문에는 4대 회계법인에 입사하고 싶다는 응답이 175명(45%)으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91명(23%)이 개인 회계사 개업을 원했고 84명(21%)은 기업 M&A 전문가를, 52명(11%)은 중견기업 CFO가 되기를 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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