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박상민 소속사 측은 "박상민이 오는 4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박상민은 4월 초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일반인인 예비 신부를 배려해 양가 가족, 친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27일 소속사 위브나인은 "두 사람이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워왔다"며 "박상민이 예비 신부의 사려 깊은 마음과 배려심, 긍정적인 마음에 반해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상민은 3월 6일 첫 방송되는 OCN 드라마 '빙의'에 출연한다. 박상민은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하여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젊은이의 양지', '대왕 세종', '여인천하', '자이언트', '무신'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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