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산업밸리론은 중소기업의 시설자금이나 운전자금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한 상품이다. 대상은 ▲국가·일반 산업단지 ▲연구개발특구 ▲판교·광교 테크노밸리 ▲수도권 소재 지식산업센터 등에 입주했거나 입주 예정인 개인사업자와 기업이다.
한도는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에 대해선 담보비율의 최대 90%, 그 외 산업단지 입주기업은 85%까지다. 부수거래 등 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0.6%p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으면 연 최저 3.24%의 대출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 수협은행과 중도금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분양대금의 10% 이상 납부한 곳엔 분양금액의 최대 50%까지 중도금대출을 지원한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Sh산업밸리론은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산업밸리 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개발해 적시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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