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지난달 중순 과장급 이하 직원으로 구성된 ‘제6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갖고 기업문화 개선, 신성장 아이디어 발굴, 바텀업(Bottom-up) 커뮤니케이션 등을 적극 추진 중이다.
수협은행은 지난해에도 제5기 주니어보드 운영으로 신성장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 운영 기조를 유지하고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등 실질적 변화와 혁신 추진의 연속성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또 제6기 주니어보드는 영업현장 구성원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경영층에 전달하는 소통의 매개체로서 활력 있는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수협은행은 주니어보드 구성원의 역량과 책임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각종 업무제안 평가단으로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기회를 제공 중이다.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은 “주니어보드의 젊은 생각과 열정을 씨앗으로 다함께 힘을 모아 조직문화 혁신과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이라는 큰 나무를 가꿔 나아갈 것”이라며 “혁신은 문제제기 만으로 끝나지 않는 만큼 주니어보드가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인 활동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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