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소각 등을 위해 짓는 에너지타운 공사장 5층에서 작업 중이던 A(39)씨와 B(50)씨·C(50)씨가 20m 아래로 추락했다. 이들은 데크플레이트(철물 거푸집) 상부에 콘크리트 타설하던 중 거푸집이 하중을 못 이겨 붕괴되면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출동한 안동·문경소방당국은 "사고가 난 뒤 구급대가 출동해 근로자 3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모두 심정지 상태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공사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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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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