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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테레이, 배우 한소영 '開花-꽃을 피우다' 웨딩화보 선보여

페르테레이, 배우 한소영 '開花-꽃을 피우다' 웨딩화보 선보여

등록 2019.03.23 23:38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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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영.배우 한소영.

‘페르테레이’가 진행한 배우 한소영의 화보가 화제가 되고 있다. `개화(開花)-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촬영한 웨딩드레스 화보에서는 그녀만의 밝은 에너지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다음은 배우 한소영과의 일문일답.

▲웨딩촬영이 힘들지 않았나?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이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여성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수 있는 웨딩드레스 화보 작업이라 즐거웠다. 꽃을 피운다는 느낌을 주려고 고민하며 표정과 포즈를 취했는데 잘 표현됐는지 모르겠다. 페르테레이 드레스가 너무 예쁘고 아름다워서 잘 표현된 것 같다.

▲요즘 근황은?
작년 제2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영화부문 신인상을 수상하고 지금은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유튜브 '소영'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구독자가 2천 명 정도다. 또한 중국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 최근 HSK3급을 취득했고 다음 달에 HSK4급 시험을 볼 예정이다.

페르테레이, 배우 한소영 '開花-꽃을 피우다' 웨딩화보 선보여 기사의 사진

▲웨딩화보를 찍었는데 결혼에 대한 생각은?
페르테레이 드레스를 입고 화보를 찍어보니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잠깐 들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은 일이 더 좋은 것 같다. 당분간은 연기와 공부 유튜브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싶다. 이번 페르테레이 화보를 통해 나중에 결혼하게 되면 꼭 입고 싶은 드레스가 생겼다.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매사가 감사한 순간들이다. 긍정적인 성격을 타고난 것 같다. 다 행복하고 즐거운 순간이었지만 그래도 하나를 꼽자면 작년에 대한민국 문화연예 대상에서 영화부문 신인상을 받을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

페르테레이, 배우 한소영 '開花-꽃을 피우다' 웨딩화보 선보여 기사의 사진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가?
간단하게 명료해다. 삶의 소중함을 연기할 수 있는 배우, 삶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페르테레이, 배우 한소영 '開花-꽃을 피우다' 웨딩화보 선보여 기사의 사진

▲앞으로의 계획은?
'블렛 저널'이란 책을 읽고 매일 일기와 계획표를 작성하고 있다. 앞으로 조금 더 계획적으로 배우 한소영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중국어 공부 유튜브 틱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곧 드라마와 영화에서 한소영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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