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금)까지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지원 사업’ 대상 기업 모집27일(수) 판교 ‘글로벌허브게임센터’서 구글플레이 진출 전략 세미나 개최
◆ 모바일게임 해외시장 진출, ‘글로벌 퍼블리싱 지원 사업’으로 더욱 쉬워진다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지원 사업>은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국산 모바일게임 제작사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지원 내용은 서비스 ‧ 마케팅 ‧ 영상프로모션 ‧ 기술지원 이상 4개 부문이다.
세부적인 지원으로는 ▲번역 지원 - 글로벌 진출을 위한 게임 콘텐츠 내 언어 번역 ▲운영 지원 - 글로벌 게임 운영(GM, CS, 커뮤니티 관리) ▲테스트 지원(QA) - 게임 품질관리를 위한 테스트 진행 ▲마케팅 지원 - 광고 및 프로모션 영상물 제작 ▲기술 지원 - 서버, 보안 컨설팅 및 운영 ▲컨설팅 -게임 콘텐츠 컨설팅, 마켓 대응 컨설팅, 지표 관련 컨설팅, 해외시장 조사 및 트렌드 분석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 명확한 진출 계획 및 전략 수반된 게임에 한해 지원··· 신청 자격 등 확인은 필수
모집 대상은 ▲개발 완료가 임박해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특히 해외 직접 서비스를 계획 중인 게임 ▲국내에서 서비스 중이며, 해외 직접 진출을 준비 중인 게임 ▲현재 해외 서비스를 진행 중이나, 신규 권역으로의 추가 진출 계획이 있거나 신규 해외진출 전략이 수립돼있는 게임 다음 3가지 조건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는 국산 모바일 게임이다.
사업 신청 자격은 올해 8월 31일 이전 주요 타깃 해외국가(1개 국가 이상)에 런칭이 가능한 게임에 한해 가능하며, 서류심사 및 발표 평가 등의 과정을 통해 총 30개 내외의 게임을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다.
신청은 4월 5일(금) 15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신청 서류 및 절차 등은 한콘진 누리집의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구글 플레이는 전 세계 모바일 게임이 모이는 메카··· 전문가로부터 성공 공식 전수
더불어 한콘진은 판교 제2테크노벨리에 위치한 한콘진 글로벌허브게임센터에서 27일(수)
Google 플레이스토어는 전 세계 누적매출 1위의 글로벌 모바일 게임 플랫폼으로, 국경과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노출시키고 글로벌 유저를 흡입할 수 있어 모바일게임 제작사들의 ‘필수 진출 코스’로 손꼽혀 이번 공개세미나는 개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강연 연사로는 ▲이현규 부장 (구글 게임/앱 부문) ▲이형원 수석부장 (구글플레이 사업개발 부문) ▲배준현 과장 (구글 온라인 파트너십 그룹 부문) ▲손준하 매니저 (구글 커스터머 솔루션 본부) 등 구글의 실무진이 총출동하여, 현재 글로벌 모바일게임시장 현황 및 트렌드, 구글플레이 앱 진출 ‧ 활용방안 및 마케팅 솔루션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 했다.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 및 게임 개발자 등 150명이 세미나에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이 적극적으로 질의에 나서는 등 열띤 분위기에서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한콘진 강경석 게임본부장은 “최근 국산 모바일게임의 해외 진출이 본격화 되고, 게임 수출액의 많은 부분을 견인하는 등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추세”라며, “글로벌게임허브센터의 지원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이 국산 모바일게임의 더 높은 글로벌 도약을 위한 발판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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