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시작으로 ‘콘텐츠에 트렌드를 입히다’ 주제트렌드전문가와 콘텐츠창작자가 함께하는 콘서트
◆ 요즘 트렌드 ‘뉴트로’, 트렌드 분석가 김용섭과 심설인 연출의 시선에서 재해석되다
‘찾아가는 창창한 콘서트’는 콘텐츠산업에 관심 있는 일반 창작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콘텐츠 산업의 트렌드와 이슈를 소개하고 ▲아이디어 발상을 통해 콘텐츠 창작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27일 서울 중구 콘텐츠코리아랩(CKL)에서 진행된 올해 첫 ‘찾아가는 창창한 콘서트’는 <새로운 복고, 뉴트로 감성에 빠진 콘텐츠>를 주제로 2019년 대세 트렌드 ‘뉴트로’와 콘텐츠 창작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소장이자 ‘라이프 트렌드 2019’의 저자 김용섭 칼럼리스트가 나서 ‘새로운 옛것, 뉴트로에 빠진 대한민국’의 주제로 뉴트로에 대한 깊이 있는 시선을 보여주었으며, 추억의 만화 ‘영심이’를 소재로 뉴트로 감성을 입혀 흥행한 뮤지컬 <젊음의 행진>의 심설인 연출이 ‘창작자가 들려주는 뉴트로와 콘텐츠의 만남’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뮤지컬 <젊음의 행진>에서 주연배우로 활약한 개그맨 신보라의 지원사격으로 강연장 분위기가 한층 뜨거워졌다. 이 날 행사는 아나운서 김현욱이 모더레이터를 맡아 맛깔 나는 대화를 이끌어냈다.
◆ 전국 7개 도시에서 만나는 ‘2019년 트렌드’, 콘텐츠 창작자들의 뮤즈가 되다
‘콘텐츠에 트렌드를 입히다’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의 주요 트렌드를 소개하고, 실제 제작 사례를 공유하는 ‘2019 찾아가는 창창한 콘서트’는 전국 7개 도시를 찾아가 지역 창작자들에게 보다 직접적인 영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7개월 동안 충남·대구·강원·광주·전주·부산을 차례로 방문하며, ▲1인 가구시대, 뜨는 모바일 플랫폼 이야기 ▲성별을 지운 패션, 젠더뉴트럴 ▲스스로 움직이는 드론이 인간의 삶을 진화시킨다 ▲5G 시대, VR은 더 강력해진다 ▲독립 출판이 베스트셀러가 되기까지 ▲콘셉트과 콘셉트의 만남, 서로 다른 콘텐츠가 일으키는 시너지 등을 주제로 매월 1회 개최된다.
한편, ‘2019 찾아가는 창창한 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국 전화나 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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