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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 회장, 지난해 보수 18억2200만원

[임원보수]최정우 포스코 회장, 지난해 보수 18억2200만원

등록 2019.04.01 17:55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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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 회장, 지난해 보수 18억2200만원 기사의 사진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18억22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포스코가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해 급여 4억7800만원, 상여 6억9300만원, 기타 근로소득 45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포스코켐텍 사장에서 퇴임한 후 포스코 회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퇴직소득으로 6억4600만원을 수령했다.

오인환 사장은 급여 3억9400만원, 상여 8억5000만원 등 12억5200만원을 받았으며 장인화 사장은 급여 5억8100만원, 상여 5억2100만원 등 11억800만원을 수령했다.

지난해 포스코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권오전 전 회장은 급여 5억9100만원, 상여 13억900만원, 퇴직소득 31억6600만원 등 총 50억6800만원을 받았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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