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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현대카드·커머셜 부회장, 작년 34억100만원 수령

[임원보수]정태영 현대카드·커머셜 부회장, 작년 34억100만원 수령

등록 2019.04.01 18:33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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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현대카드·커머셜 부회장, 작년 34억100만원 수령 기사의 사진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이 지난해 연봉으로 34억100만원을 수령했다..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이 1일 각각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현대카드에서 22억5700만원, 현대커머셜에서 11억44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현대카드에서 급여 14억9200만원, 상여 6억3800만원, 기타 1억2700만원 등을 받았으며 현대커머셜에서는 급여 7억3700만원, 상여 3억9500만원, 기타 1200만원 등을 받았다.

현대카드 측은 “경쟁심화, 수수료 인하등 대내외 상황에서 2017년 경영 성과를 달성했고 디지털 체계정립 및 향후 사업전개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고객 충성도를 제고한 점 등을 고려해 상여금을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정인 현대카드 부사장은 급여 4억4300만원, 상여 2억4800만원, 기타 900만원, 퇴직소득 11억7500만원 등 총 18억75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정명이 현대커머셜 총괄부문장은 12억5800만원, 김병희 부사장은 6억3300만원, 박재욱 상무이사는 5억6000만원을 받았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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