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기술인재를 위한 일자리 넘치는 경기도 만들어야”
이날 경기도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는 이화순 도 행정2부지사, 이재정 교육감, 경기도의회 양경석, 김재균, 오명근, 서현옥, 황진희, 송치용 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등 대회 관계자와 선수 및 지도교사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원기 부의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 기술명장의 산실인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100년 대계를 위한 기술 인재를 키우는 뜻깊은 날이다”며 “경기도의회에서도 기술명장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특성화고 지원 확대 및 4차 산업 등 일자리가 넘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와 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이번 2019 경기도기능경기대회는 3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6일간 평택, 수원, 안성 등 도내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자동차정비 등 57개 직종 선수 876명이 참가해 기술을 뽐낼 예정이며 입상 시 상장, 메달, 시상금이 지급되며 올해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대회 출전 자격이 부여돼 경기도의 명예를 걸고 최고의 기량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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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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