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부터 23일까지···3개 분야 80팀 내외 선발멘토링, 제작·활동비, 창작시설 등 다양한 지원책 마련
◆ 창작자의 아이디어는 ‘콘텐츠 씨앗’···지원을 통해 ‘콘텐츠 숲’으로 키운다
<2019>는 창작자의 아이디어가 창작물로 발현되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콘텐츠분야 우수 아이디어를 집중 지원하며 성장 발판을 마련해주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창작자 모집은 ▲팩토리랩(콘텐츠분야 아이디어) ▲컨버전스랩(콘텐츠·기술 융합 아이디어) ▲뉴미디어랩(뉴미디어 크리에이터) 등 총 3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먼저 ▲팩토리랩은 콘텐츠분야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해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초기 사업화를 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콘텐츠 전 분야의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30팀의 국내 창작자(팀)이다. 선정된 팀은 콘텐츠 전문가의 집중 멘토링을 거쳐 프로토타입을 개발하며, 사업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된다.
▲컨버전스랩은 콘텐츠와 ‘기술’이 융합한 우수 프로젝트를 개발해 프로토타입 제작 및 초기 사업화를 지원한다. 30개 팀을 모집하며 선정 팀 대상으로는 콘텐츠 전문가 뿐 아니라 기술 전문가의 멘토링이 지원된다.
마지막으로 ▲뉴미디어랩은 뉴미디어 분야 우수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콘텐츠 제작 및 채널 성장 등을 집중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MCN 크리에이터 지원’을 확장한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MCN과 온라인·디지털 뉴미디어 콘텐츠 분야의 국내 크리에이터(팀) 20개 팀을 선정한다.
지원 자격은 뉴미디어 플랫폼의 채널을 직접 운영하고 있고, 영상과 오디오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야 한다. 크리에이터 간 융합 프로젝트를 통해 우수팀에는 유명 크리에이터와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 창작단계의 아이디어, 체계적 지원으로 실제 콘텐츠 발현은 물론 창업까지
한콘진은 <2019> 3개 분야에 선정된 팀에 대해 ▲콘텐츠 제작활동비 ▲우수 프로젝트 대상 시상 및 상금 수여 ▲크라우드 펀딩 페이지 제작 지원 ▲창작자 간 워크숍 및 네트워킹 지원 ▲콘텐츠 창업․사업화를 위한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콘진 김정욱 기업·인재양성본부장은 “<2019>는 콘텐츠 창작·창업의 성장 단계별 패키지 사업에서 가장 초석이 되는 부분”이라며, “창작자의 빛나는 아이디어가 한콘진의 체계적 지원을 통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고, 성장을 지속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9> 접수는 4월 8일(월)에 시작해 23일(화) 14시에 마감한다. 신청방법을 포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콘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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