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까지 장충체육관에서 진행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위해 업계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블록체인의 금융’과 ‘블록체인의 기술’을 주제로 제2회 ‘분산경제포럼(DECONOMY)’이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는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개발자인 안드레아스 안토노풀로스, 대표 암호화폐 비관론자인 ‘닥터 둠’ 누리엘 루비니, 이메일 암호 시스템 개발자인 필 짐머만, 이더리움 기반 기술사인 컨센시스 창업자 조셉 루빈, 세계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컨소시엄 R3의 기술총책임자 리차드 겐달 브라운, 거래량 기준 세계 1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대표 창펑 자오 등이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참석 연사와 패널들은 산업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블록체인 및 디지털 화폐에 대해 논의하고 국가 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과 분산기술이 경제에 가져올 변화에 대해 심도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비탈릭 부테린과 누리엘 루비니 교수는 가상(암호)화폐 효용성을 두고 설전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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